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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만에서 첫 콜레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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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만에서 처음으로 콜레라가 발생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대만의 위생 복리부 질병 관제서(CDC)에 따르면 7월 6일 대만 북부지역에 사는 대만 사람이 콜라레균이 감염되었다고 합니다. 이 사람은 20대 대만 남성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그는 6월27일 경 생선회를 먹은 뒤 다음날 10차례에 넘는 설사증상으로 병원을 찾았고 이를 의심한 병원에서 각종 검사와 치료를 한뒤 콜레라로 확진하였습니다. 같이 식사한 가족 3명 모두 증상이 없었으며 다행히 이 남성은 국내외 여행 이력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대만 내에서 콜레라 환자가 발견된건 2020년 1건 그리고 2022년 2건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콜라라는 보통 오염된 물이나 음식으로 전파되며 설사와 구토증상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보건관계자는 콜레라 균이 오염 수역에 오래 존재 가능하며 어류들은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여름철에 날것으로 먹는 것은 아무쪼록 모두 조심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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