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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패딩 세탁,빨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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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1. 집에서 세탁하기

2. 준비물 

3. 세탁 순서

4. 세탁 후 처리 

 

1. 집에서 세탁하기

 

겨울철이 다가와 우리는 다시 패딩을 세탁해야 합니다. 세탁소에서는 패딩 세탁을 맡기면 보통 물세탁을 합니다.  세탁소의 패딩 세탁비가 10,000원 ~30,000원 선인 것을 생각하면 보통 여러벌의 패딩을 가지고 있는 가정 집의 경우는 금전적 부담이 있고 또한 세탁소에서하는 세탁 또한 물세탁이기 때문에 대안으로 저렴하게 집에서 세탁할 수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드라이클리닝으로 세탁소에서 세탁을 하려고 하지만 드라이클리닝 방법은 오리털, 거위털의 유분을 제거해버리기 때문에 충전털의 보온성을 떨어뜨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에 물세탁을 추천드립니다.  단, 고가의 명품 패딩은 가능하면 세탁소에 맡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준비물 

 

(1) 세탁기 : 8~11kg대는 1벌씩, 14~17kg대는 숏패딩 기준으로 3, 롱패딩의 경우 2벌씩 건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의류전용 중성 세제 : 오리털 및 거위털등의 유지분 보호를 위해서는 반드시 섬유유연제, 표백제 사용은 피해야 합니다. 의류 전용 중성 세제나 울샴프가 좋습니다. 패딩한개당 1큰술 정도만해도 충분합니다.

 

(3) 베이킹소다 : 굳이 필요는 없지만 가능하면 1큰술 정도 같이 넣어주면 좋습니다. 

 

(4) 세탁망 : 굳이 필요는 없지만 "손세탁"이라고 명시된 패딩에는 세탁망에 넣고 세탁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3. 세탁 순서

 



1.지퍼는 잠그고 모자는 분리합니다


2.세탁전에 패딩을 물에 충분히 적십니다. 

패딩은 보온을 위에 충전재 사이에 많은 공기를 머금고 있기 마련입니다. 이상태로 그대로 세탁기에 넣는 경우  물위에 떠서 제대로 세탁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에 세탁기에 넣기 전에 물로 충분히 적셔주어야 합니다. 단, 물에 장시간 담가놓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3. 세탁전에 부분적인 오염 흔적 먼저 지웁니다.  

목이나 소매 등 부분적으로 오염이 있는 곳은 따로 손으로 미리 세탁을 따로 한 후 세탁기에 집에 넣어야 합니다.  특히 중성세제는 알칼리성 세제에 비해 세척력이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사전작업에 이러한 작업을 해놔야 합니다. 이 작업 없이 세탁 했다가는 세탁후에도 목이나 소매등의 때가 남아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4.세탁기를 세팅하고 세탁을 시작합니다.  
세탁 코스는 가능하면 울코스 또는 기능성의류 코스를 사용합니다.  표준 모드보다는 더 나은 방법입니다만 없으면 표준 모드로 해도 무방합니다. 물 온도는  찬물이나 30~40도 정도의 미온수가 좋습니다. 또한 회전 속도는 저속회전으로 세탁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손세탁"이 필요한 세탁의 경우는 빨래망에 넣고 세탁기에 돌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5. 헹굼및 탈수를 합니다.

헹굼은 일반 세탁의 3배분량, 탈수는 최소2회정도로 하여 수분을 제거합니다. 


4. 세탁 후 처리

 

패딩 세탁을 마치게 되면 참 볼품 없는 패딩 상태가 됩니다. 충전재의 공기가 다 빠져있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때 방망이 같은 것으로 2~3회 반복해서 두들기면 패딩의 볼륨감이 살아남니다. 물론 건조기를 사용하여 쉽게 말려도 되고 자연 건조도 가능합니다.  자연 건조시 건조 초반에는 옷걸이에 걸지않고 눕혀서 건조 시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옷걸이에 걸어서 말리면 물이 아래로 쏠려 충전재가 다시 뭉칠수 있는 문제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또한 소재가 변형 될수 있으니 햇빛이나 직사광선을 피해 바람이 잘드는 건조대에 평평하게 뉘어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기 사용 금지 제품도 있으니 이때는 자연 건조를 말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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