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현재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재 확산 중입니다.
주말에 발표된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은 5월에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면서 2022년 말 쓰나미 파동 당시의 최고치에 가까운 양성률로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일요일에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전국 병원에서 코로나19 진단을 받은 사람의 비율은 4월 이후 5배 이상 증가하여 5월 말에는 검사 대상자의 40% 이상에 달했습니다.
중국은 또한 5월에 2,777명의 중증 감염자 중 16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사망했다고 보고했으며, 이 수치는 한 달 동안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이 통계는 자택 등에서 숨진 사례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당시 서방 보건 전문가들은 실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재확산을 주도한 건 오미크론의 영향이 다시 중국에 퍼진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데이터는 검사 대상자의 증가량에 인한 결과일 가능성도 높습니다.
사실 제 추측은 원래 검사를 안해왔었을 뿐이지 이미 감염되었던 사람이 많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어쨌든 사실 5월에 다시 유행한 코로나19의 경제적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중국인들은 노동절 연휴 기간 동안 자국 내 여행 횟수와 지출액이 모두 2019년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선 상태입니다.
또한 공장과 사무실에서 광범위한 결근의 조짐도 거의 보이지 않으며, 의사들은 대부분의 질병이 경미하다고 보고했습니다. 런던에 본사를 둔 예측 건강 분석 회사인 Airfinity의 최근 추정에 따르면 이번 중국의 2차 유행으로 인해 1억 2,100만 명이 감염될 것이지만, 이는 첫 번째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 당시 감염된 사람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감염 수준입니다.
6월에 다시 확산될지 여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남아 있습니만. 저명한 폐 질환 전문가이자 중국 최고의 코로나 전문가 중 한 명인 중난산은 이번 재 유행은 6월 말에 절정에 달할 것이며, 주당 6,500만 건 이상의 사례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사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직까지는 큰 문제같지는 않지만 지켜봐야 할 문제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