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들이 꺼려하는 공항 순위 11위~1위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 포스팅은 파일럿들이 꺼려하는 공항순위 11위부터 1위까지를 소개해보겠습니다.
10위 뉴질랜드의 웰링턴 국제 공항
건축 연도: 1929
위험 요소: 보통
승객 교통량: 높음
고도 13미터(43피트)
주목할 만한 특징: 도전적인 횡풍, 경치 좋은 접근로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에 위치한 웰링턴 국제공항은 1929년에 건설되었습니다. 이 공항은 이착륙 시 조종사가 자주 마주치는 까다로운 역풍으로 인해 위험 요소가 상당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산맥과 바다 사이에 위치한 이 도시의 독특한 지형 때문에 조종에 어려움을 겪게 하는 난기류가 발생합니다.
9위 사바섬의 후안초 E. 야우스퀸 공항
건축 연도: 1963
위험 요소: 높음
승객 교통량: 낮음
고도 11미터(36피트)
주목할 만한 특징: 짧은 활주로, 절벽 가장자리 위치
카리브해의 사바 섬에 위치한 후안초 이 라우스킨 공항은 1963년에 건설되었으며, 높은 위험 요소로 유명합니다. 이 공항의 가장 큰 특징은 길이가 400미터에 불과한 매우 짧은 활주로입니다. 이 짧은 활주로 길이와 절벽 끝에 위치한 위치 때문에 조종사가 이착륙하기 가장 까다로운 공항 중 하나입니다. 까다로운 지형과 접근 방식으로 인해 후안초 E. 라우스킨 공항에서는 소형 항공기만 운항할 수 있습니다.
8위 홍콩의 카이탁 공항
건축 연도: 1925
위험 요소: 높음
승객 교통량: 높음
고도 3미터(10피트)
주목할 만한 특징: 접근이 까다로운 곳, 고층 건물에 근접해 있음. 폐쇄됨
7위 네팔의 루클라 공항
건축 연도: 1964
위험 요소: 높음
승객 교통량: 보통
고도: 2,845미터(9,334피트)
주목할 만한 특징: 짧고 경사진 활주로, 까다로운 산악 지형
6위 일본의 간사이 국제공항
건설 연도: 1994
위험 요소: 보통
승객 교통량: 높음
고도 해수면
주목할 만한 특징: 인공 섬, 물과 근접
1994년에 개항한 간사이 국제공항은 일본 오사카만의 인공 섬에 위치해 있습니다. 공항의 독특한 위치는 몇 가지 도전 과제와 주목할 만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공 섬 위에 지어진 간사이 국제공항은 물로 둘러싸여 있어 해안 환경과 관련된 위험에 취약합니다. 그러나 건설 과정에서 광범위한 엔지니어링 및 설계 조치가 시행되었기 때문에 위험 요소는 심하지는 않은 편이라고 합니다.
5위 남극의 얼음 활주로
위험 요소: 높음
승객 교통량: 낮음
고도: 해수면
주목할 만한 특징: 얼어붙은 해빙, 극한의 기상 조건
남극의 맥머도 스테이션 근처에 위치한 이 공항은 남극 대륙의 여름철에만 주로 사용되는 독특하고 위험한 착륙장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활주로는 해빙의 얼어붙은 표면 위에 건설되어 있습니다. 조종사는 영하의 기온, 강풍, 낮은 가시거리 등 극한의 기상 조건에 직면하기 때문에 가장 까다로운 착륙지입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얼음의 특성으로 인해 활주로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정기적인 유지보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복잡성이 더욱 가중됩니다.
4위 브라질의 콩고냐스 공항
건설 연도: 1936
위험 요소: 높음
승객 교통량: 높음
고도: 802미터(2,631피트)
주목할 만한 특징: 짧은 활주로, 도심 주변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콩고냐스 공항은 짧은 활주로와 도시 주변 환경으로 인해 조종사에게 독특한 도전 과제를 안겨줍니다. 인구 밀집 지역에 위치한 이 공항은 이착륙 시 조종사가 고층 건물로 이루어진 미로를 통과해야 합니다. 이러한 까다로운 환경은 조류 충돌의 위험을 높이고 정밀한 제어와 기동을 필요로 합니다. 또한 활주로 자체가 비교적 짧아 세심한 제동과 활주로 인식이 요구됩니다.
3위 세인트 바츠의 구스타프 3세 공항
건설 연도: 1984
위험 요소: 높음
승객 교통량: 보통
고도 12미터(39피트)
주목할 만한 특징: 짧은 활주로, 까다로운 접근 방식
그림 같은 카리브해의 세인트 바츠 섬에 위치한 구스타프 3세 공항은 짧은 활주로와 까다로운 접근 방식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가파른 언덕과 붐비는 해변으로 둘러싸여 있어 조종사는 착륙하기 전에 언덕 꼭대기에서 가파른 하강을 해야 합니다. 활주로 자체의 길이가 650미터에 불과해 오차의 여지가 거의 없습니다. 조종사는 까다로운 지형을 탐색하고 장애물을 피하며 정확한 터치다운을 하기 위해 뛰어난 기술을 보유해야 합니다.
2위 노르웨이의 스발바르 공항
건설 연도: 1975
위험 요소: 높음
승객 교통량: 보통
고도: 28미터(92피트)
주목할 만한 특징: 북극 위치, 까다로운 기상 조건
노르웨이 스발바르 군도에 위치한 스발바르 공항은 외딴 북극 지역으로의 교통편 편의를 위해 1975년에 지어졌습니다. 이 공항은 극한의 기상 조건과 독특한 위치로 인해 조종사에게 상당한 도전 과제를 안겨주며 높은 위험 요소를 지니고 있습니다. 해발 28미터의 낮은 고도에 위치한 이 공항은 강풍, 낮은 기온, 잦은 강설에 취약합니다.
1위 아프가니스탄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
건설 연도: 1960
위험 요소: 높음
승객 교통량: 보통
고도: 1,798미터(5,899피트)
주목할 만한 특징: 보안 문제, 까다로운 환경
아프가니스탄에 위치한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은 1960년에 건설된 유서 깊은 공항입니다. 이 공항은 아프가니스탄의 중요한 교통 허브 역할을 하며 여객 수송량이 적당합니다. 그러나 이 지역의 지속적인 테러범들의 안전 문제로 인해 위험 요소가 높은 것으로 간주됩니다. 뿐만 아니라 해발 1,798미터에 위치한 공항의 위치는 조종사를 더 어렵게 합니다. 까다로운 환경과 보안 상황으로 인해 안전과 보안을 우선시하면서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엄청난 운전 실력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위험하다고 해도 요새 파일럿들의 실력과 기술 수준이 많이 올랐기 때문에 안전하니 너무 걱정 안 하시고 재미로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프가니스탄만 가지 않는 다면 말입니다. ^^
항상 승객의 안전을 고려해 안전 운행해 주시는 파일럿 분들께 감사드리며 본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