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5월의 공장 생산이 자동차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증가했다는 좋은 소식입니다. ,
또한 지난달 소매 판매도 증가하여 경제가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는 지표들이 보입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5월 산업생산지수는 월별 기준으로 3.2% 증가했으며, 이는 지난 4월의 0.6% 감소한 것이 비하면 비약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사전 여론 조사에서도 가장 높은 예상치가 2.8% 였는데 이것마저 능가하는 놀라운 수치입니다. 이는 여론조사에서 가장 높은 예상치인 2.8% 상승을 상회하는 수치이기도 합니다.
제품별로는 자동차 생산량이 8.7%이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5월의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9.4% 증가한 62억 달러를 기록하였습니다. 이중 가장 눈에 띄는 건 수출단가가 높은 친환경차들입니다. 5월 수출액은 전년동월 대비 64.3% 증가한 21억 달러로 엄청난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에 영향을 받아 전체 자동차 수출도 지난 3월 최초로 60억 달러를 넘어선데 이어 3개월 연속으로 60억 달러를 돌파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처럼 자동차 수출이 호조인 이유는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공급 정상화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5월 생산량은 전년동월 대비 24.5% 증가한 38.2만 대를 기록하며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반도체 역시 생산량 증가가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5월의 반도체는 4.4% 증가하였습니다.
반도체 생산은 4.9% 증가한 전월과 비슷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재고율은 4월 130.1%에서 5월 123.3%로 6.8%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반도체 재고(2.7%)가 늘었지만, 자동차·기계장비 재고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반면, 서비스업 생산은 0.1%, 통신 기기는 16.9% 감소했습니다.
재무부 측에서는 한국 경제가 약간의 조정을 거친 후 회복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안심은 이르다는 평입니다. 그들은 공장 생산량은 4 분기 연속 손실 후 2 분기에 반등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들의 예견대로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로서는 아직까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인플레이션, 금리인상, 러-우전쟁의 큰 쓰나미는 아주 조금씩 지나가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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