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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엄청난 폭염에 의해 사망자 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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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동부 지역을 휩쓸고 지나간 불볕더위로 인해 하루에만 100명에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인도는 6월 17일에  5개 주개주 이상에서  온도가 42도~ 45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인도의 기상청은 이를 매우 우려하며 열사병과 열사병이 위험을 경고했습니다.

인도는 지난 5월에도 비슷한 기온으로 수도 뉴델리에 발생하였었고 최근 엄청난  폭염을 겪었습니다. 작년에는 봄철 기온이 월별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했는데, 전문가들의 말로는 이러한 기후 변화 현상이 폭염 현상을 더욱  가중하였다고 말합니다. 

인도는 50%가 넘는 인구수가 실내가 아닌 실외에서 근무하고 있어 폭염 영향이 더 심하게 와닿습니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가 지구 온난화를 유발하는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지 않는다면 인도가 가장 직격탄을 맞을 거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인도의 발리아란 지역의 한 병원에서는 폭염이 한창 심할 시 수백명 이상의 환자가 이송되어 직원들이 급작스레 선풍기와 휴대용 에어컨의 수를 늘렸습니다. 환자들의 증상은 발열, 호흡곤란, 심장마비, 뇌졸중, 설사 등이 대부분이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 폭염에 인하여 발생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지역의 의료 책임자는 대부분 사망자들은 60세 이상이고 그들은 기존에 이미 건강사태가 좋지 않은 편이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해당 지역의 공무원들은 사망이 더위와 관련이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만 아마 해당 폭염에 대한 미흡한 대응을 무마시키려는 발표가 아닌가 의심을 사고 있습니다.

 

이에 주 정부는 해당 지역의 의료 감독을 해고 시키고 더욱 세심한 조사를 위해 전문가 팀을 파견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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