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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정보 공유/해외 이모저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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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해안 자동차 운반선 화재 발생 지난 7월 25일 네덜란드 해안에서 약 3천대의 차량을 실은 자동차 운반선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최소 한 명의 승무원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배는 독일 항구 브레머하벤에서 싱가포르로 이동하다가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배에는 2,857대의 차량이 실려 있었고 벤츠등을 포함한 차량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안 경비대의 말을 인용하면 이 배에 탑승하였던 사망자와 부상자들은 모두 구조 헬기등을 이용해 육지로 이송 완료 되었다고 합니다. 네덜란드의 공공사업부는 “현재 화재는 전혀 통제되지 않고 있으며 선박이 운반하고 있던 화물 때문에 진화하기가 매우 어려운 화재”라고 밝혔습니다. 이 배는 끝내 침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화재의 원인은 정확하지는 않지만 전기차 근처에서 발생한..
중국과의 무역 증가에도 여전히 나쁜 북한의 식량 상황 국내 통일부 장관은 북한은 중국과의 무역 증가에도 여전히 식량 상황이 나쁘다고 전했습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기자들에게 "지난해 북한의 농사가 좋지 않아 올해 식량 사정이 좋지 않습니다.중국으로부터의 수입으로 부족이 개선되었지만 일부 지역의 기아 사망은 주로 유통 문제로 인하여 여전합니다.북한이 쌀과 다른 곡물을 수입하기 시작하면서 급등했던 시장 가격이 어느 정도 안정되었지만 상황은 여전히 나쁩니다. "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1990 년대의 기근을 포함하여 최근 수십 년 동안 종종 자연 재해의 결과로 심각한 식량 부족을 겪어 왔으며 국제 전문가들은 코로나 19 대유행 기간 동안 국경 폐쇄가 문제를 악화 시켰왔습니다. 세관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대북 수출은 2023 년 첫 두 달 동안 과립 설탕, 콩기..
파일럿들이 꺼려하는 공항 순위 11위~1위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 포스팅은 파일럿들이 꺼려하는 공항순위 11위부터 1위까지를 소개해보겠습니다. 10위 뉴질랜드의 웰링턴 국제 공항 건축 연도: 1929 위험 요소: 보통 승객 교통량: 높음 고도 13미터(43피트) 주목할 만한 특징: 도전적인 횡풍, 경치 좋은 접근로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에 위치한 웰링턴 국제공항은 1929년에 건설되었습니다. 이 공항은 이착륙 시 조종사가 자주 마주치는 까다로운 역풍으로 인해 위험 요소가 상당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산맥과 바다 사이에 위치한 이 도시의 독특한 지형 때문에 조종에 어려움을 겪게 하는 난기류가 발생합니다. 9위 사바섬의 후안초 E. 야우스퀸 공항 건축 연도: 1963 위험 요소: 높음 승객 교통량: 낮음 고도 11미터(36피트) 주목할 만한 특..
파일럿들이 꺼려하는 공항 순위 20위~11위 세계 곳곳의 파일럿들은 안전한 이, 착륙을 하기 위해 수많은 도전들을 하게 됩니다. 기상 조건, 산악 지형, 고도, 짧은 활주로등 여러 문제들을 거쳐 사고 없이 승객들에게 편안한 여행을 하게 하도록 하는 게 그들의 임무입니다. 본 포스팅에서 파일럿들이 꺼려하는 공항들을 소개해보자 합니다. 아무리 위험하다고 해도 요새 파일럿들의 실력과 기술 수준이 많이 올랐기 때문에 안전하니 너무 걱정 안하시고 재미로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위 중국의 창도 밤다 공항 건설 연도: 1994 위험 요소: 보통 승객 교통량: 보통 고도 4,334미터(14,219피트) 주목할 만한 특징: 높은 고도, 긴 활주로 중국에 위치한 창도 밤사 공항은 인상적인 엔지니어링의 위업입니다. 1994년에 건설된 이 공항은 해발 4,33..
대만에서 스마트 워치 폭발 사고로 인하여 화상 입은 소년 대만에서 스마트워치로 인하여 화상을 입는 소년이 발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지난 7월 5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대만 신베이시 투청지역에서 10살의 소년이 차고 있던 아동용 스마트워치가 갑자기 폭발하였다고 합니다. 이 학생은 우산을 쓰고 학원에 가는 길이였다고 합니다. 이사고로 이 소년은 우측 팔뚝에 2도 화상을 입고 왼쪽 손가락에도 1도 화상을 추가로 입었다고 합니다. 이번 폭발한 스마트워치는 3년전에 구매한 대만산의 모델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스마트워치는 배터리 교체형이라 방수가 되지 않았고 비로 인해 물이 들어가면 폭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 생산업체를 조사하였다고 합니다. 업체 측의 변명으로는 그들은 2년 전에 소비자들에게 배터리 무료 교체를 권하였으나 많은 소비자들이 아직 교체하..
서울보다 비싼 미국 캘리포니아 기름값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의 기름값은 한국보다 비싸다고 합니다. 캘리포니아의 평균 기름값은 약 1리터당 1662원 정도로 현재 한국의 평균 1569원보다 비쌉니다. 한국에서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평균 1639원)보다도 오히려 높은 수치입니다. 세계 최대 산유국인 미국에서 이 상황을 지켜보면 정말 이상한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이 현상은 미국 전체가 아닌 캘리포니아에서만 발생하는 현상으로 기름값은 미국 전체평균보다 36%나 높다고 합니다. 이런 원인으로 택시요금도 미국내 다른 도시들보다도 2배가량 높다고 합니다. 이 원인은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정책에 따른 걸로 파악됩니다. 주정부에서 높은 유류세와 각종 환경 규제 제약으로 비용부담을 모두 소비자에게 전담하고 있습니다. 보통 기름값의 비용 책정은 온실가스 ..
현재 말레이시아에서는 한국어 교육 열풍중 말레이시아에서 한국어 교육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의 연구에 따르면 한국어가 제2외국어로 채택된 2014년부터 지금까지 말레이시아 내에서의 한국어 교육 중학교는 31개로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말레이시아내의 우리나라로 따지면 수능이랑 비슷한 "중등 외국어 졸업시험(UPBA)"에 최초로 한국어가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이 과목에는 170명이 넘는 학생들이 응시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어 교사 양성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말레이시아 교육부는 작년 한국어 말레이시아인 교사 12명을 중학교에 임용하고 저번달에는 14명을 추가로 더 임용하였다고 합니다. 한국 교육부도 이러한 추세가 힘입어 2020년부터 "현지 한국어 교원 양성 지원 사업"을 추친하..
올해 대만에서 첫 콜레라 발생 올해 대만에서 처음으로 콜레라가 발생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대만의 위생 복리부 질병 관제서(CDC)에 따르면 7월 6일 대만 북부지역에 사는 대만 사람이 콜라레균이 감염되었다고 합니다. 이 사람은 20대 대만 남성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그는 6월27일 경 생선회를 먹은 뒤 다음날 10차례에 넘는 설사증상으로 병원을 찾았고 이를 의심한 병원에서 각종 검사와 치료를 한뒤 콜레라로 확진하였습니다. 같이 식사한 가족 3명 모두 증상이 없었으며 다행히 이 남성은 국내외 여행 이력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대만 내에서 콜레라 환자가 발견된건 2020년 1건 그리고 2022년 2건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콜라라는 보통 오염된 물이나 음식으로 전파되며 설사와 구토증상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보건관계자는..